관계 전도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

바나바 전도사역은 사도행전 4:36-37에서 바나바가 "위로의 아들"로 불리며 초대교회에서 격려와 사랑으로 공동체를 섬긴 모습을 본받아 시작된 사역입니다. 이 사역은 관계 전도를 중심으로, 사람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 성도들은 일상 속에서 친구, 이웃, 동료들과 진정한 관계를 맺고, 그들의 필요를 들어주며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.
이 과정에서 성도들은 자연스럽게 복음을 나누고, 새 신자를 교회 공동체에 정착시키는 역할을 감당합니다. 예를 들어, 지역사회에서 소그룹 모임을 열거나, 가정에서 소박한 식사를 나누며 믿음의 대화를 이어갑니다. 이 사역은 성경적 원칙에 따라 모든 성도가 전도자로 부름받았다는 고린도후서 5:18-20의 말씀을 실천하며, 하나님의 사랑이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도록 돕습니다.
바나바 전도사역은 단순한 전도가 아닌, 사람들의 삶에 동행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사역입니다. 이를 통해 새 가족들이 교회에 뿌리를 내리고, 더 나아가 그들 또한 전도자로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어갑니다.